★2024년 11월 1일부터 인슐린을 투여하는 임신중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센서 급여가 확대되었습니다.   더 알아보기

세심한 배려

가족 구성원 중 당뇨병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, 이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.
당뇨병이 소아 및 청소년,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서 정서적으로, 신체적으로, 사회적으로 어떠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.​

어린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

  • 어린이가 당뇨를 진단 받았다고 해서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서는 안됩니다.
    책임감을 가지고 자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  • 어린이의 말을 주의깊게 듣고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건지 확인합니다.
  • 대화용어 선택에 신중히 합니다. 혈당 및 연속혈당결과를 좋다, 나쁘다 대신
    높다(높음), 낮다(낮음), 안전하다(안전한 혈당범위) 표현을 씁니다.​
  • 혈당 측정이나 주사를 맞을 때 용기있는 어린이라고 격려를 해줍니다.​
  • 연속혈당 센서장착을 하거나 주사를 맞은 후 다독여주고 안아줍니다.​
  • 주사 맞는 부위를 규칙적으로 이동하며, 30일 동안 같은 부위를 두 번 주사하지 않습니다. ​
  • 부모나 보호자가가 스트레스를 덜 받아야, 어린이 역시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.​
  • 어린이에게 적합한 식사, 연속혈당측정, 목표혈당유지율(TIR), 약물 계획을 의료진과
    상의합니다.​

청소년을 위한 세심한 배려

  • 대화용어 선택에 신중히 합니다. 혈당 및 연속혈당결과를 좋다, 나쁘다 대신 ​높다(높음),
    낮다(낮음), 안전하다(안전한 혈당범위) 표현을 씁니다.
  • 평균 혈당이 높은 경우나 잦은 저혈당 증상 등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
    의논합니다.
  • 혈당이 높다고 벌을 주면 나중에 거짓말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직하게 이 문제를
    해결하도록 합니다.​
  • 모든 것을 당뇨와 연관짓지 않습니다. "오늘 혈당이 어땠니?"라고 묻지 말고,
    "오늘 학교생활은 어땠니?" 라고 물어봅니다.​
  • 자녀가 의료진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합니다.
    지나친 간섭보다는 믿고 기다려주며 자가관리 능력이 생기도록 코칭해주고 도와줍니다.​

성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​

  • 대화용어 선택에 신중히 합니다. 혈당 및 연속혈당결과를 좋다,나쁘다 대신 ​
    높다(높음), 낮다(낮음), 안전하다(안전한 혈당범위) 표현을 씁니다.​
  • 환자 커뮤니티나 환자단체 활동을 통해 질병에 대한 정보 공유 뿐 아니라 동병상련의​
    지지자를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. 산책 등의 가벼운 신체활동은 정신, 신체 건강에​
    매우 좋습니다.
  • 현재 본인의 상황이 어떠한지 주의깊게 살펴봅니다. 잠이 부족하거나, 우울하거나,​
    화가 나거나 책임을 게을리 하고 있다면​ 고혈당과 저혈당의 세부적인 패턴을 파악하고,​
    트랜드그래프, 트랜드화살표, 알람과 경고, 목표혈당유지율(TIR) 등 다양한 분석정보를​
    통해 좀 더 효과적인 혈당관리와 행동패턴의 변화를 시도해보세요.​​